겨울 , 사랑에 취하기 좋은
글 예거
S 방송국의 아나운서가 된 지 7년. 평생을 엄친딸로 살아온 혜윤은 메인 채널 하나 없는 무명 아나운서로 전락한다. 실력과 미모,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그녀는 자신의 입신양명이 실력이 아닌 다른 것에 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실에 무릎 꿇지 않겠다고 다짐한 혜윤조차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 그 남자, 강준오가 한겨울의 정적처럼 그녀를 감싸안았다. “내가 지켜줄 수 있는 곳에, 있어.” 사랑에 취하기 좋은 이 겨울, 그녀에게는 처음이고, 준오에게는 네 번째인 만남이 시작된다. 한겨울의 눈송이마저 아픈 여자와 서슴없이 내어주는 오후 햇볕 같은 남자. 그들은 세 번의 우연을 넘어 비로소 운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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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3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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