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징크스
글 온더블랙
크리스마스였다. 안아달라고 매달렸다. 하지만 함께 간 호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리는 기대감을 가지고 나왔을 때 그는 연기처럼 사라지고 메모 하나가 남아 있을 뿐이었다. 미안하다. 너하고는 안 되겠어. 헤어지자. “그날 널 두고 가는 게 아녔어.” 울컥 가슴에서 아린 핏덩어리가 터지는 기분이었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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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4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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