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의 말년운이 좋다
웹툰화
글 설이수
대공 가의 가짜 딸로 빙의했다. "쥐 죽은 듯이 살아. 가문의 이름에 먹칠했다간 널 찢어 버릴 테니까." 진짜 딸의 저주를 막기 위해 들인 가짜는 사고뭉치였고, 가문 내 평판은 이미 손쓰기에도 엉망이었다. 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8년 안에 도망칠 집구석. 도주 자금이나 잔뜩 벌어놔야지. 그런데…… "나쁜 건 너인데, 왜 자꾸 내가 이런 기분이 들어야 하지?" "가문에 먹칠하지 말랬지. 누가 이렇게 꼴사납게 다쳐서 오래?" "오필리아라는 이름의 주인은, 부정할 여지없이 네가 되어 버렸구나." 왜 떠날 때가 되니까 이러는 거야? 게다가 이 사람들 진짜 딸과 함께 백년해로할 팔자 아니었나? '왜, 말년운이 안 좋지?' * * * "내 눈, 불쾌하잖아. 검은색이고……." 나는 멍한 얼굴로 아직 어리기만 한,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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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28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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