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주인공 자리는 사양합니다
글 체르티
타락한 정령 '밴시'가 존재하는 살벌한 세계관 속 여주인공이 되었다. 심지어 '남주 후보'의 탈을 쓴 '예비 집착마' 3명이 나오는 그냥 역하렘도 아닌, 역하렘 피폐물의 여주인공이! 어떻게든 셋 다 피해 가자고 결심했지만, 얼마 못 가 모두 만나 장렬히 실패하고. 최대한 비호감을 사서 빠르게 탈출하고자 마음먹었는데…. ***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는데, 이따 단둘이 잠시 만나죠. -그대의 친우가 되고 싶은 엘이」 -금사빠로도 모자라 이중인격인 교황이 집적거리지를 않나, “너의 ‘그 능력’을 가장 먼저 알아본 것도 나잖아.” 그러니 넌 내 거야. -인성도 얼굴도 미친 판테온의 단장은 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백마 탄 미친놈 역할을 자처하고, “…어쩔 수 없지. 선택이 어렵다면 가짓수를 줄여 주는 수밖에.”...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역하렘
#외유내강
#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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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0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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