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도요시절-복숭아 도둑
은선수아
“내 복숭아, 몇 개를 훔쳤느냐?”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 악질 과수원 주인의 복숭아를 훔치려던 것은 아니었다. “한 개입니다. 딱… 한 개.” “미련하긴. 열 개를 훔쳤어야지. 벌을 받는 건 어차피 똑같은데.” 복숭아 한 개를 훔치고 양반에서 노비로 전락한 여자. 그녀에게 다가온 꿈결 같은 시간. “나는 노비로 끌려왔어. 내게 왜 이런 고아한 의관을 주는 거야?” “주인어른 손에 닿는 것은 전부 비단으로 꾸립니다. 귀하신 옥수에 때가 타면 안 되니까요.” 달아났다가 잡혀왔더니. 륜(棆). 몸에 주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그 사내의 것이라는 증표. “자, 나를 뭐라고 부를지 대답해.” “예, 서방님.” 하는 것마다 불벼락. 하는 수 없다. “잘못했습니다. 송구합니다. 용서하십시오. 주인어른!” 살아남으려면 열심...
#동양풍
#오해물
#후회남
#계략남
#외유내강
#신분차이
추정 이용자 수10,703
에피소드95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플랫폼별 인기순위
해당 작품의 플랫폼별 인기순위를 확인해보세요. 독점 작품의 경우 단일 플랫폼만 표시됩니다.
웹소설 보러가려면?아이콘 클릭
상위 11.12%
상위 11.12%
N002
상위 100.00%
상위 100.00%
N001
상위 100.00%
상위 100.00%
N003
유저 데이터
아이콘을 클릭해서 유저 데이터를 확인해보세요.
상위 3개의 플랫폼만 노출됩니다.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수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목요일의 은밀한 파트너
목요일의 은밀한 파트너
신부 사냥
신부 사냥
영의 노래
영의 노래
한결같은 그 짐승
한결같은 그 짐승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전남편과의 스캔들
전남편과의 스캔들
너의 가이드가 되고 싶어
너의 가이드가 되고 싶어
빙의했더니 장르가 달라졌는데요?
빙의했더니 장르가 달라졌는데요?
지우고 싶은 너
지우고 싶은 너
아무래도 남편이 살인마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남편이 살인마인 것 같다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