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후 서브남을 선물 받았습니다
글 유세니
“하아, 엔딩이야. 드디어 엔딩이라고!” 로판 속 악녀에 빙의한 ‘티리아 딜루시아’. 그녀는 10년의 노력 끝에, 원작의 해피엔딩을 ‘살아서’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내 꽃집을 열 수 있겠어!” 티리아는 이제 원작과 관련된 모든 일에서 손을 놓고, 남은 인생을 편히 즐기고자 줄곧 꿈이었던 꽃집을 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큰 선물 상자와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 한 통이 배달되는데……. 「키워 주세요.」 선물 상자 안에는 핑크 리본을 맨 새까만 털의 대형견이 들어 있었다. “멍멍!” 그 개는 원작의 엔딩 후 행방불명된 서브남주 ‘루드윈 리볼테’가 분명했다! ‘만지고 싶어! 끌어안고 싶어!’ 티리아는 제 앞의 커다란 멍멍이가 흑화 서브남주인 걸 알면서도,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애교에 흐물흐...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운명
#다정남
#소유욕/독점욕
#애교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엉뚱발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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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5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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