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인데 신수들이 집착한다
글 신록보다푸른
아니꼬우면 직접 바꾸라는 뜻이었을까. 삭제해 버린 소설 속, 최애의 친언니 ‘티아미아’로 빙의했다. 쓰레기 같은 가문과 안전 이별한 뒤, 더 이상 원작과 엮이지 않도록 얌전히 지내려 했는데. “티아, 이참에 우리 오라버니와 결혼하는 건 어때?” 원작의 여주인공 ‘이슈타르’가 마탑에 놀러 와 이상한 영업을 하지 않나. “그건 안 돼. 내 제자는 마탑을 이을 거니까. 그리고 한동안 마법 배운다고 바쁠 예정이니 더 이상 놀러 오지 마.” 천 년 동안 여주를 짝사랑했던 마탑주가 갑자기 교육열을 불태우고. [저 녀석들은 매일같이 질리지도 않는군.] [원래 마법사라는 족속들이 뭐 하나에 꽂히면 지독하게 집착하잖아.] “끼잉!” 어째서인지 주변에 원치도 않았던 신수들이 늘어난다? *** 가장 큰 문제는 원작에서 가장 중...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다정남
#집착남
#대형견남
추정 이용자 수13,782 명
에피소드149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