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가옥, 그 안에서
글 트루아이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나, 인형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추락 사고를 당하며 인생은 더 어둡고 불행해진다. 삶에 대한 미련도 없이 누워만 있던 그녀에게 어느 날 낯선 이들이 찾아왔다. “뭐든 도와줄 테니, 꼭 일어나라.”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건네는 응원 속에서 차츰 삶의 의지를 찾기 시작하고, 기적적으로 눈을 떴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건 신물이 올라오는 현실이라는 감옥이었고, 끔찍한 미래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우습게도 결혼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죽은 듯이 누워 있는 동안 자신을 남몰래 돌봐 주었던 남자를 수년의 시간이 지나고 만났을 때. 그를 앞에 두고 물었다. “제 나이를 아세요?” “스물넷, 인가.” “맞아요. 그 정도면 적당해 보이지 않으세요?” “뭐가 말입니까?” “결혼 상대자로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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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95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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