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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속 물고기가 날뜀
늑대별아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면 되지.” 피폐 BL 소설 [양손에 플라워]에 빙의한 서연우. 메인수의 소꿉친구에 빙의하여 엑스트라조차 되지 못하는 존재감이지만 연우는 벼락부자가 된 자신의 삶에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죄송하지만 그 돈을 왜 제가 갚아야 하죠?” “그야 보증인으로 서명한 사람이 서연우 씨니까요.” “돈이라면 이쪽도 받아야 하는데.” 빙의 전 서연우가 겁도 없이 거액의 보증을 서 버렸다. 그것도 어장 속 물고기들을 내팽개친 채 엉뚱한 남자와 도망간 메인수 앞으로! “그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갚아도 됩니다.” “초면도 아니고 구면인데. 저도 그렇게 하죠.” 메인수의 도망으로 분노한 물고기들에게 돈 한 푼 내기도 아까웠지만 또 다른 제안을 건네는 그들에게 연우는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 ...
#BL
#동거물
#빙의물
#계약관계
#삼각관계
#로맨틱코미디
#현대물
#능글공
#다정공
#집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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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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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73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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