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
글 박귀리
영웅 안데르트. 스스로를 희생해 대전쟁을 끝마친 위대한 검사. 희대의 영웅 중 한 명. ...이지만 실상은 죽은 남동생의 신분을 사용한 남장 여자. 그게 바로 나였다. 그런데. "어?" 죽은 후 4년이 지나서 되살아났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아리뿐이니 먹고살기 위한 길은 단 하나. 하녀. “하녀로 일한 경력이 없는데, 그동안 어떤 일을 했죠?” “백수.” “이 직종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요?” “돈.” “어떤 저택에서 일하고 싶으시죠?” “둘이 일하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힘들고 고약한 저택.” “어떤 고용주를 원하시나요?” “고용인을 쥐어짜는 악독한 고용주.” 그래야 일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잘리지도 않거든. “…….” 면접관은 미친X을 감상하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봤다. _ 이곳에서 나는 새롭게 시작할 ...
#로맨스판타지
#남장여자물
#먼치킨
#성장물
#여주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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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여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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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
- 제로2024-10-25 14:55:56초반에 여주가 자기가 멍청한 게 당연하게 느껴지나 봐 하고 내면 독백하는데 거기에서 결심하고 쭉 달렸어요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진도도 잘 나가요 ㅋㅋㅋㅋㅋ2024-10-25 14:5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