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비서
글 월강
“잊었어? 넌 내 거라고 했잖아. 내 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안 찾아.” 비서였던 언니가 누군가의 아이를 배 속에 품은 채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런 언니의 뒤를 이어 KJ유통의 비서가 된 동생 진주아는 주인집 둘째 도련님인 허권혁을 상사로 맞이하고. 언니와 다르게 살기 위해 그를 절대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깊은 관계를 맺게 되면서 언니와 똑같은 결말에 도달하고 마는데. “꽤 잘 숨었는데? 노력이 가상해.” “…….” “안타깝군. 그래도 내 손바닥 안이라는 게.” 배 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막다른 절벽까지 도망치게 된 주아. “움직이지 마! 한 발자국만 더 다가오면 아래로 뛰어내릴 거야.” “미쳤어? 무슨 그따위 협박을 해?” “어차피 아이는 죽일 거잖아. 당신 손에 죽게 하느니 내가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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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녀
#순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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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92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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