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스승은 주인공을 강호에 유기했다
글 달분
선협물 중에서도 희대의 망작 오브 망작이라 불리는 소설, [혈마월광기(血魔月狂記)]. 그 속에는 주인공, 제자 류명에게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미친 악역 스승, 신월청이 있다. 그런데 망할 야근에 시달리다 잠깐 잠들었더니, 내가 그 미친 신월청이 됐다고?!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수는 없는 노릇. 원작을 아는 신월청은 류명에게 잘 대해 주다가, 이후 적당한 시기를 틈타 그를 떠나보내기로 마음 먹게 되는데. “지학을 넘었으니 이제 너의 자유를 찾아 살아가거라.” 그렇게 6년, 이제 지학을 막 넘긴 류명을 강호에 유기(?)한 후. 신월청은 원작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유를 찾아 탈주했건만. “스승님. 아니, 이제 그리 부를 필요도 없겠지. 월마광요(月魔狂姚) 신월청. 하나만 묻겠습니다. 어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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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01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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