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신급 공무원의 회귀
글 자리
검신(劍神) 안수호. 인류 최고의 검사 플레이어는 놀랍게도 대한헌터협회 소속 공무원 헌터였다. 수호가 공직자의 길을 택한 건 순수하게 게이트의 종식을 바라서였다. 그래서일까? 최후의 게이트라 불리는 재앙급 게이트들 중에 하나가 공략되었을 때 우습게도 그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말았다. “그러게 처음부터 우리랑 함께했으면 좋았잖아. 이래서 공무원들은 고지식하다니까.” 동료들이 그를 배신한 이유? 게이트가 종식되면 그들의 권력이 사라지기 때문. 이렇게 끝인 걸까? 수호의 의식이 흐려져 갈 때쯤이었다. [ 안수호 플레이어의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 시스템은 수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했다. 바로 과거로 돌아가 모든 걸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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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19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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