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놨더니 죽이기 아까워졌다
글 나니에
“맹세해요. 저는 결코 저하를 해치지 않을 겁니다.” 고국 코렐 왕국을 침략해 멸망시킨 미치광이 황제 킬리안의 노예가 되어 굴욕적인 나날을 보내던 코렐 왕국의 3왕자 미카엘. 그는 어느 날 미치광이 황제를 노리는 이들의 손에 허무하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하지만 다음 순간 미카엘은 안락한 코렐 왕궁 침실 위에서 눈을 뜨고, 자신이 7년 전으로 회귀했음을 깨닫는다. 고국 코렐은 멸망하지 않았고, 미치광이 황제는 아직 비천한 신분으로 앰버의 길거리나 전전하고 있을 것이었다. 미카엘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무고한 소년 킬리안을 죽여 후환을 없앨 것인가. 아니면... 소년이 미치광이가 되는 것을 막고 그를 길들일 것인가.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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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08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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