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 손녀딸의 귀환
글 The eun
버림받은 줄 알았던 내가 남궁이 오래도록 찾던 아이였다. 스승이라 부르던 혈마에게 죽임을 당할 때야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열세 살 아이로 다시 깨어난 나는 남궁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가족으로 인정받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저, 이전처럼 남궁이 허망하게 멸문되는 것을 막으려 했을 뿐인데…. "가주님께서 아가씨께 내리신 패물과 비단, 금괴와 영약입니다." "자, 꼬맹아. 내가 주는 귀환 축하 선물이다." 남궁에서 잃어버린 손녀로 인정받자마자 맛있는 음식도, 귀한 의복도, 금은보화도, 질 좋은 검도 생겼다! 나를 위해 울고 웃어주는 할아버지와 아빠가 생겼다. 그럴 때마다 느껴지는 가슴이 간질간질한 감각은 도대체 뭘까? 내 손으로 죽였던 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 이 간지럽고 따뜻한 감각을 오래도록 ...
#로맨스판타지
#먼치킨
#무협물
#가족물
#회귀물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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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18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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