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여캐는 최종 흑막
글 치즈와플
로르노드 제국의 가장 사랑스러운 햇살. 모두가 제국의 황녀인 나를 칭송했지만, 사실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다. 난 황제의 친자가 아니라는 걸. [우와! 새로운 주인이다! 안녕안녕! 난 모드웨이야!] [어머~ 귀여운 여자아이네~? 나는 마린~, 잘 부탁해~.] [크흠! 내 이름은 네스갈이오!] 용의 후예인 황족에게 ‘정령’이 보일 리 없었으니까. 모두의 의심을 피하려 가면을 쓰며 지내던 어느 날. 사랑하는 어머니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더 이상 햇살처럼 지낼 수 없다는 신호였다. * “정말 걔랑 결혼할 거야?” “황녀,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 내가 너한테 꽤 특별한 사람이라는 거.” “알잖아, 난 황녀한테 거짓말 못하는 거.” 너의 솔직한 말들에 수년 동안 날을 세웠던 경계심이 사르륵 녹고 있었다...
#로맨스판타지
#복수물
#빙의물
#초월적존재
#능글남
#능력남
#직진남
#사차원남
#능력녀
#계략녀
#사이다녀
#상처녀
#계약관계
#친구>연인
추정 이용자 수1,899 명
에피소드137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