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ar)
글 주연우
이탈리아 암흑계에서 이름을 떨쳤던 해커, 율. 그녀는 과거를 청산하고 뉴질랜드의 한적한 마을에서 ‘클로에 킴’이라는 이름으로 재출발한다. 평화로우면서 조금은 따분한 날을 보내던 중 과거에 자기가 물 먹인 적이 있는, 악명 높은 마피아 ‘피투성이’ 린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나랑 놀자. 클로에. 안 잡아먹을 테니까.” “내, 내가 머리에 총 맞은 줄 알아요?!” 민간인인 척하는 마피아, 린체 테오도리코는 율에게 호감을 보이며 점점 다가오고. “자기의 눈에 내가 담기는 게 좋아.” “……?” “허락 없인 손대지 않겠다고 했잖아.” “…….” 그런 그의 진심에 점차 흔들리는 '디어'에게 거절하지 못할 의뢰가 들어온다. -네 얼굴과 목소리를 아는 놈을 테오도리코의 손아귀에 두어도 정말 괜찮아?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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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87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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