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늪
글 신쿵
언니가 죽었다. 그 착하고 성실하던 언니의 사인이 약물 중독이라니, 태경은 믿을 수가 없다. 범인은 분명 언니의 연인이었던 주상 그룹 회장의 장남. 증거도 증인도 없는 사건이라 태경은 스스로 언니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우선은 그 남자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의 달성을 위해 그 동생, 문정후에게 접근한다. “처음 본 남자한테 하룻밤 제안. 그런 걸 싸구려라고 하죠, 보통은.” 하지만 첫 만남에 그는 태경을 비웃었다. 구역질이 날 것 같으니 자신을 똑같은 싸구려로 만들지 말라던 그는 무슨 이유에선지 다시 태경을 불러들였다.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문성재 만나서 하려는 복수. 임태은 씨 죽음에 관련된 복수.” 이복형제라고 했다. 문성재를 제치고 주상 그룹을 손에 넣을 거라던 문정후. 그래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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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72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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