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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처럼
황지원
백성들은 선화를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순수하고 맑다하여 설아씨라 부른다. 선화에겐 남모를 특별한 비밀이 있다. "미래를 본다더니, 어째 손만 더듬고 있는 것이오." 상대의 손을 잡으면 그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는 순 엉터리로군." 처음엔 그저 호기심이었고 후엔 가까이서 보고픈 마음이었다. "꼭 나비 같구나. 어여쁘고 자유롭고. 잡고 싶으나... 잡을 수 없는." 궁보다 자유로운 밖이 더 잘 어울리는 여인인 줄 알면서도. 놓아줄 수없을 만큼 커진 마음에, 선화를 궁으로 들였다. 답지 않은 약조를 하면서까지. "궁도 바깥세상만큼 좋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홀로 외로이 두지 않고 늘 함께하겠다고." 제 행동이 자유로이 나르던 나비의 날개를 부러트리는 행동이었음...
#궁정로맨스
#퓨전사극
#동양풍
#가상시대물
#우연한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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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남
#왕족/귀족
#외유내강
#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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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99
완결 여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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