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방탕함을 위하여
글 단리한
티끌은 모아 봐야 티끌! 태산만이 모여야 태산이 되리라! 긴 마물 전쟁의 끝을 맺은 건 위대한 마법사도 검사도 아니요, 전쟁을 끝내면 영지와 작위를 하사하겠다는 말에 혹한 이렐리아였다. “오오, 우리의 영웅!” “어떻게 마물 한가운데에 뛰어들 용기를 내셨습니까?” “…평화를 위해서?” ‘내 노후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말을 삼켰을 뿐인데, 그녀는 순식간에 전쟁을 종식시킨 영웅으로 추켜세워졌다. 물론 그래봐야 평민이라며 황제와 귀족들은 날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것 같지만, 뭐, 좋다 이거야! 땅은 거짓말을 안 하는 법! 이제 작위도 받았으니 영지에서 나오는 돈으로 방탕한 노후를 보내려고 했는데……. “땅도… 거짓말을 하네?” 평민 출신 싫어한다더니 이딴 식으로 멕이실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식이다 이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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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58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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