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언니가 이상함
글 자낳괴나불조심
내가 모시던 아가씨가 갑자기 바뀌었다. “이제부터 날 언니라고 부르면 돼.” “이 꼬맹이가 그렇게 무럭무럭 자란단 거지….” 사생아인 내게 ‘언-니’ 호칭을 허락해 주질 않나, 나를 보며 깊은 고민을 하질 않나…. 심지어! “짐 챙겨.” “어, 어디 가요?” “약혼하러.” 내 손을 붙잡고 ‘야-반-도-주’를 했다! 그렇게 도착한 북쪽, 크레아토르 대공령. 이제 어떻게 될지, 뭘 해야 할지 걱정됐지만 언니만 믿고 있었는데… 역시, 언니의 결정은 틀리지 않았어! 피휴. 삐로르! 왜냐하면, 자그마한 새 ‘베리’도 만나고 “당신은 나의… 친구니까. 무얼 하든 괜찮아요.” “그저, 나와 함께 있어 줘요.” 후원에 놓인 관에서 잠들어 있던 남자아이, ‘필리스’도 깨워 버렸거든. 게다가, “베로니카, 당신의 하루를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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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61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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