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속 고양이가 되어 버렸다
글 이르
눈을 떠 보니 고양이가 되어 있었다. 주인공도, 주인공 친구도, 주인공 동생도, 황녀도, 공녀도, 악녀도, 하다못해 엑스트라도 아니고. 인간들이 만나기만 하면 재수 없다고 돌을 던지는 검은 고양이로 빙의했다…. 그래도 거기까진 괜찮았다. 나 같은 고양이도 예뻐해 주는 집사가 생겼으니까! “설마 도망가려고 한 거야?” “먀, 먀웅?” 하필 이곳이 밤마다 사람이 납치되어 죽어 나가는 공포 게임 속이고, “미아, 네가 달아나 버리면… 죽여 버릴 거야.” 내 집사가 첫 번째 컷신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죽여 버리는 흑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진. 아오, 환장하겠네!
#로맨스판타지
#회귀물
#엉뚱발랄녀
#집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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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35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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