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성녀 그만둡니다
글 실베스타
암울한 세계관의 게임 속,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채롭게 죽는 NPC 성녀에 빙의했다. [플레이어를 도와 세계를 구하도록 합시다.] 사망 플래그가 사방에 널린 판에 뭘 도와, 돕기는! 다행히 용사가 오기 전, 순진한 시스템을 낚아서 '안전하다'는 영지로 도망을 갔다. '잘만하면 용사가 엔딩을 볼 때까지 여기서 은둔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암울한 세계관답게 도착한 영지는 망하기 직전이었다. * 간신히 영지 안정에 성공했다.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언을 알고 있다면 내가 왜 찾아왔는지 모르진 않을 텐데? 성녀 세레스.” 대체 용사가 왜 여기서 나와? “말했을 텐데? 성녀를 보호하겠다고. 보호 대상 곁에 있는 건 기본 아닌가?” 보호하겠다면서 졸졸 따라다니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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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71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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