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변화
글 서혜은
차 회장을 배신한 아버지 대신 잡혀 온 홍지아. 자신의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회장의 질 나쁜 장난을 거부할 방법이 없다. “여긴 선 자리가 아냐, 아가씨.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어.” 그녀는 전 남자 친구이자 회장의 둘째 아들, 차정민을 피하려 무감한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는 차도헌을 따라간다. 지아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 모른다 판단한 도헌은 관심을 보이는데. “적극적이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그에게 버림받으면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다. 지아를 탐색하던 그가 나른하게 웃으며 말했다. “원래는 3일만 데리고 있다가 보내 버리려고 했는데.” “…….” “한 달. 여기서 더 살고 싶으면 그 안에 착한 짓 더 해 와.” 남자가 다가온 순간 미지의 세계가 제 몸을 덮친 듯했다. 밀어 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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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7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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