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법칙
글 신아몬
“난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지금 장난치시는 거예요?”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태어난 것으로도 모자라 빚을 지고 도주하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와 백혈병에 걸린 하나뿐인 여동생 뒷바라지. 심지어는 일터로 매일 같이 찾아드는 채권자들. 일생일대의 위태로움에 빠진 희수의 앞에 태재백화점 신임 사장이자 태재그룹의 후계자, 건우가 나타나고. 아무리 욕을 먹어도, 아무리 뺨을 맞아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다시 생글생글 웃는 희수의 얼굴을 본 그는 한 가지 제안을 건넨다. “나는 희수 씨처럼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필요해요. 모욕에 입술이 떨릴지언정 결국 웃을 수 있는 사람이요.” “….” “내 재력 정도면 배우자의 빚은 얼마든지 변제할 수 있거든요.” 간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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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62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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