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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르 포르르!
작가 잔여울
오래간만의 비행을 만끽하던 흰머리오목눈이 포르모는, 왕국의 경계를 넘어 천적들의 지역에 떨어지고야 만다. 기절한 포르모를 구해 준 것은 재규어 수인인 세르딘이었다. “피피, 다친 날개가 다 나으려면 오십 년…… 아니, 백 년이었던가. 아무튼 오래 걸리겠지만, 나랑 있으면 재밌을 거야. 안전할 거고.” 말도 안 되는 말을 뻔뻔하게 늘어놓고, 제 멋진 이름을 두고 제멋대로 피피라고 부르며 저를 놀리다가도, 눈물만 고였다 하면 저를 어르고 달래는 몹쓸 인간. 포르모는 저도 모르는 사이, 적과의 불편한 동침, 아니,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익숙해지고야 마는데……. [본문 중에서] “……피피, 너를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는 건 이제 그만둘게.” 애피타이저가 뭔 뜻인지 모르는 포르모는 ‘뭐가 됐든 그만둔다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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