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장벽
작가 윤뉸
“앞으로 틸뎐에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거야. 조용히 처박혀 있거나 아니면 개죽음을 자처하든가.” 죽은 듯이 고요한 별궁에 들이닥친 무도한 남자. ‘반푼이 황자’ 안야는 전쟁 영웅인 에버나이트 공작과의 혼인을 명받고, 그의 영지로 끌려간다. 저를 배척하는 북부인들과 호시탐탐 인간을 노리는 장벽 너머의 존재들, 그리고 그가 다스리는 땅처럼 한없이 차가운 남자. 평생 숨죽여 살아왔던 안야는 맞닥뜨린 새로운 선택의 갈림길에서 점차 성장에의 욕심을 품게 되고, 그 가운데 남자의 눈에 자신을 담게 하고 싶다는, 아주 새로운 마음이 샘솟는데……. * * * “안야.” 처음으로 남자의 입에서 이름이 불렸다. 분명 익숙한 철자의 조합인데도 생소하게 느껴졌다. “북부에는 이런 말이 있어. 내가 결정하는 매 순...
#서양풍
#성장물
#절륜공
#3인칭시점
#시리어스물
#능력수
#상처수
#미인수
#냉혈공
#동거/배우자
#사건물
#단정수
#시대물
#판타지물
#임신수
#순진수
#나이차이
#소심수
#모드
#다정수
#윤뉸
#강공
#첫사랑
#왕족/귀족
#미남공
#후회공
#무심공
추정 이용자 수4,229 명
에피소드32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