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시간 12:03 AM
작가 문사월
타인의 기억을 읽고, 또 지울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진 캐서린. 친구의 기억을 빌려 쓴 망각의 시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제 능력을 이용하여 집필 활동을 이어가려 하지만. 모든 것은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헛되이 사용할수록 점점 힘을 잃어 가는 능력에 작가의 입지마저 흔들리자, 캐서린은 결국 고향으로 내려와 서점 직원으로서 일하게 된다. 그렇게 권태로운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얼마나 걸리지? 당신 능력 다 알고 왔는데.” 캐서린 앞에 낯선 남자 손님이 등장하는데……. *** “너무 대놓고 쳐다보는 거 아닌가.” 캐서린은 살짝 휜 남자의 입꼬리에 머물던 제 시선을 황급히 끌어 올렸다. “……그쪽 쳐다본 거 아닌데.” 말 같지도 않은 변명에 낯부끄러운지 캐서린은 얼굴을 잠시 붉혔지만 모건은 별다른 말을 덧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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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73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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