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의 흑화를 막지 못했다
작가 건곤해
서브 남주가 질투에 눈이 먼 나머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제 누나이자 여주인공을 감금하기에 이르는 19금 피폐물 소설 속에 환생했다. 문제는 내가 서브 남주의 소꿉친구로 환생했다는 거다. 그것도 여주인공을 도우려다 흑화한 녀석에게 죽임당하는 역할로! 지금부터라도 이놈이 시스콤이 되는 걸 막아야 그 끔찍한 미래를 막을 수 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난 소꿉친구의 흑화를 막기 위해 발버둥 쳤다. “루시, 거기서 뭐 해?” “저리 가! 넌 보면 안 돼!” 여주가 고백받는 장면을 못 보게 막는다든가……. “누님이 꽃을 받아 왔더라.” “여, 여자가 준 거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건 기본이었다. * 원작을 비틀기 위해 내 어린 시절 전부를 할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돌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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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49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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