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용사님의 트루 엔딩
작가 이미누
[3류 인디 게임 속 세상에 갇힌 채, 마왕으로부터 왕비를 구출하고 왕국의 평화를 지키는 용사의 역할을 반복했다. 평범한 이야기였다. 내가 원했던 것은 해피 엔딩이 아닌 왕의 마음이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박노원은, 세이브 기능이 없어 죽으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속 세계에 갇히고 말았다. 게임 속 용사 ‘로한’이 된 그는 게임 속 NPC인 국왕 트리스탄에 대한 연심으로 수많은 고난과 죽음을 견뎌낸다. 2만 번 이상의 마계 원정을 반복한 끝에 겨우 마왕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지만, 그는 이루어질 리 없는 짝사랑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끝에 ‘게임 재시작’을 선택한다. “제게 무엇이든 주실 수 있다 하셨지요? 그렇다면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다시 한번 시작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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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76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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