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천사
글 모모코 그림 마물다
터벅터벅 혼자 길을 걸어가던 하윤은 차에 치일뻔한 페르시안 고양이 한 마리를 구해줬다. 별 뜻 없이 한 선행이었는데, 고양이는 마치 보은을 하듯 알몸으로 누워있는 긴 머리 여자를 집 앞으로 데려다 놓았던 것이다. 하윤은 그녀를 사생팬 정도로 오해하고 쫓아내려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수호천사라 주장하며 끈질기게 하윤의 곁을 맴돈다. 보통 사람과는 한~참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 그녀. 상황이 꼬이면서 하윤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매니저로 고용해 함께 생활하게 된다. 그녀를 데리고 온 고양이 블루도 함께. 그런데 이 여자, 보면 볼수록 난해하다. 정말... 천사라서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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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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