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비밀결사 대동단
글 김준범 그림 김준범
일제강점 초기 나라를 잃고 방황하던 전협과 최익환은 전국적인 비밀결사단체 대동단을 조직한다. 처음에는 친일 단체에 가담했던 두 사람은 마음을 바꿔 대동단 활동을 통해 상해의 임시정부 요원들과 긴밀하게 교류하였다. 지하언론 활동과 만세운동 계획을 하던 중 임시정부와 합작으로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나라의 독립을 주창하기 위해 귀족인 동농 김가진 선생과 왕족인 의친왕을 임시정부로 망명 시키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조선의 최고 지도자였던 동농 선생과 왕자인 의친왕이 임시정부의 일원이 된다면 세계만방에 조선의 리더들이 국가의 독립을 강력하게 원하며 쉼없이 투쟁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것이었다. 이게 조선민족 대동단은 1차로 김가진 선생을 망명 시키고 그 직후 의친왕을 설득하기로 마음을 먹는...
#스릴러
#왕족/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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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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