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 친구와의 첫 경험이 원인으로 XX 트라우마를 갖게 된 대학생 시즈카. 다시는 타인과 어울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지며 결심했는데, 사람 가볍기로 유명한 동기 사이토에게 강제로 이끌려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술자리라 그런지 술을 계속 들이켜다 결국 취해 쓰러진 시즈카를 사이토가 데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러브호텔! 걱정하면서도 참견하는 사이토에 말려들어 신체 접촉을 허락해버린 시즈카는 그토록 싫어했던 XX였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손짓에 몸이 반응해버리는데―?! 출판사 서평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다! 깃털처럼 엉덩이가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사이토와 트라우마로 철벽 치는 시즈카, 상반되는 두 남자의 극단적인 코믹 러브 스토리! 그들의 잔망스러운 XX 트라우마 극복 방법을 지금 알려드립니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