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사이의 꽃
작가 히루나마
때는 바야흐로 에도시대―. 이마에 생긴 혹 때문에 주인님에게 버림받은 남창 시온을 거두어준 자는 약종을 길러 번에 납품하고 있는 약사 노시였다. 몸으로 유혹하고 아양을 떨며 기술도 습득하고 삶의 의미도 새롭게 얻으려는 시온. 그런 시온이 때때로 보이는 순진하고 솔직한 모습과 자신의 약사 지식에 흥미를 가지며 씩씩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고 놀라는 노시. 그렇게 관심은 점차 애정으로 변해갔다. 하지만 시온이 여전히 마음에 품고 있는 자는 일찍이 자신을 절망으로부터 구해준 주인님, 단 한 사람뿐이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혹은 점점 커져 도깨비 뿔처럼 자라기 시작하는데―.
#미인수
#동양풍
#인외/초월적존재
#절륜공
#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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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8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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