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글 고스름도치
머리를 식힐 겸 떠난 영국 여행에서 불행한 사고를 당한 웹소설 작가 진한솔 “여기는…… 빅 벤?” 눈 떠 보니 낭만과 문학과 인종 차별이 숨쉬는 19세기의 대영 제국 한복판에 떨어져 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항만 노동자부터 부잣집 머슴에 베이비시터까지! 발에 땀 나도록 열심히 산 그에게 찾아온 기회 “선생님! 아니, 작가님! 이제야 찾아뵙습니다!!” “……작가님이라고요?” “지금 런던에서 제일가는 소설을 쓰신 분이니까요.” 그 기회가, 소설 작가라고? 이참에 대영 제국 놈들에게 사이다를 풀어 주겠다 펜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대문호의 집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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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82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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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
- 제로2024-10-28 01:43:28대역물 비슷한 xx시대 트립물 같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작가가 글을 잘 씀 흥미 견인력도 좋고 아는 맛으로 잘 버무리고 글 쓰는 프레임 쪼가 명확한 게 지루해지는 구간 없이 스토리 잘 뽑아가는 편 ㅇㅇ 활자중독/소싯적 책 좀 읽었다/역사를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아 ㅋㅋ 괜찮네~'하고 시원시원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2024-10-28 01:43: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