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정은 갈수록 태산
글 미몽
기가 막힌 십년지기의 기가 막힌 동거기! “너한테 투자를 좀 하지.” “무슨 투자?” “내가 네 능력치를 상승시켜 보겠다, 이거지. 단, 조건이 있어.” “뭔데?” “우리 집 살림 좀 해 주라.” 앉으나 서나 그림만 생각하는 이심정. 공모전 수상 경력도 수두룩하고 아트센터까지 다녔지만, 집안 사정상 지금은 그저 생계형 미술학원 선생일 뿐이다. 심정의 십년지기 김태산. 칼 같은 성격인 그는 그녀에게만 초등학생 근성을 드러내지만, 그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애매한(?) 친절을 베푼다. 친구로서 김태산은 누구보다 믿음이 가지만 남자로서 김태산은 도무지 모르겠는 심정! 아, 정말 이 심정은 오늘도 갈수록 태산이로구나.
#현대로맨스
#동거물
#친구>연인
#달달물
#순정남
#짝사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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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2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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