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악당에게 꽃길을
글 공라희
열병을 앓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덕분에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무협 소설 속이라는 것도 알았다. 결말을 알아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는데 복병이 있었다. 지금이 주인공과 악당이 회귀한 시점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괜찮니, 서하야?" 오라버니가 피와 살육을 즐기는 악당이라 했다. ……하지만 저 걱정스러운 시선. 아무리 봐도 그런 악당으로는 안 보이는 걸로 봐선 다행히 회귀 전인 것 같다. 내가 지켜줄게 오라버니! 천마니 뭐니 하는 건 걷어차고 꽃길만 걷자! *** "죽여버리기 전에 내 동생한테서 손 떼." "싫다면 어쩔꺼지?" "죽여-" 진청강이 살기 가득한 말을 쏟아내려던 순간이었다. "오라버니?" "무슨 일이니, 서하야." 삽시간에 온화한 표정을 지은 진청강이 서하를 바라봤다. 단자운이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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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02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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