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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낼 틈도 없이
아일라
표범. 태경을 처음 본 순간, 윤희는 그렇게 생각했다. 미끈하게 뻗은 흑단 같은 몸으로 우아하게 움직이는 흑표범 같은 사람이라고. “나를 가지고 놀다 무참히 버리고 갈 만큼, 그 사람을 사랑했습니까?” 하룻밤의 실수인 줄 알았다.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힘들어하는 그녀를 술김에 그가 위로한 거라고 여기며. 그래서 윤희는 태경을 떠났고 2년 후 그를 다시 마주했을 때도 흔들리는 자신을 끝내 감추려 했다. “날 향한 너의 끊임없는 집착, 그거면 돼.” 하지만 끊임없이 주변을 맴도는 태경을 거절할 수가 없다. 집요하게 자신을 삼키려 드는 이 남자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잖아. 후회할 짓 해본 적 없다고. 그 밤 역시.” 밀어낼 틈도 없이, 그 남자의 직진이 시작됐다.
#현대로맨스
#오해물
#재회물
#원나잇
#신데렐라
#소유욕/독점욕
#재벌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사이다남
#집착남
#외유내강
#삼각관계
#갑을관계
#달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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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94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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