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황후
웹툰화
글 양과람
아폴리네르 제국의 상징은 다름아닌 ‘새’! 새를 신성시하며 섬기는 제국에 하나 내려오는 전설이 있었으니... [이 땅에 은빛과 금빛으로 이루어진 신조(神鳥)가 내려오는 날, 비로소 제국은 영원한 영광을 누릴 것이다.] 바로 먼 과거에 내려온 신탁이었다. 해석은 제각각이었지만, 사람들은 언젠가 이 땅에 ‘신조(神鳥)’가 내려오길 손꼽아 기다렸다. 그렇게 수백 년이 지난 평화롭던 어느 날. 천계로부터 주먹만 한 '알' 하나가 이 땅에 강림했다. *** 제국의 황제, 리샤르는 애타는 마음으로 아기새의 탄생을 응원했다. 미리 지어둔 그 이름을 빨리 불러주고 싶었다. ‘피닉스’ 그야말로 신조에 걸맞은 웅장하고 찬란한 이름이었다. 찌지직- 뚜껑 모양으로 알의 윗부분이 완벽하게 조각났다. 다들 긴장한 채, 아기새의 첫 ...
#로맨스판타지
#착각물
#수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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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57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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