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었다……
글 단설(旦雪)
사랑이었다……[단독선공개] “……후회 안 해요.” “그래? 그럼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해도 돼?” 주원이 의아한 눈빛으로 태하에게 물었다. “옆에 두려고. 이틀, 그날 내 집으로 들어오지.” 한참 생각했다. 그 말의 의미를. 뭐라고 말해야 하는데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기간은 1년으로 하지. 만약 6개월도 자신 있으면 말해. 그리고 나와 함께 사는 동안 다른 남자는 안 돼.” 엄마와의 추억이 가득한 트리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주원은 거래를 했다. 그의 숨겨진 여자가 되기로. 문태하, 그 남자와. “난 나눠 갖지 않아.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문태하, 당신 흔들고 싶어. 내가 흔들리는 것처럼.’ 서로를 이용하기 위한 기간 한정 계약. 하지만 어느새 그들은 계약만으로는 정의할 수 없는 관계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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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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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5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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