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나를 시한부로 착각한다
글 오촘
꿈도 희망도 없는 피폐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스무 살도 못 넘길 시한부 어린아이의 몸으로. 게다가 세계관 최악의 악역들에게 납치당해 흑막 대마법사로 자라기까지. “마녀 프리제타. 죽음으로 속죄해라.” 결국 주인공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거로 회귀했다? * * * 대마법사인 채로 회귀한 덕분에 이미 시한부는 벗어났는데……. “콜록, 콜록!” 몸이 낫는 과정에서 툭하면 각혈하고 쓰러지게 됐다. 그러자 사람들이 이상한 착각을 하기 시작한다. “이리나, 네가 나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나만 바라보는 팔불출 아버지와. “흥, 넌 약하니까 내가 지켜 주겠어.” 자기가 나보다 약한 줄도 모르고 맨날 지켜 주겠다는 오라버니. “너를 구하기 위해선 신전도 부숴 버릴 수 있어.” 저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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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5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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