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빠진 샛별을 건져
글 현설
21세기,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역사 깊은 유적지 금성당에는 중요한 규칙이 있다. 바로 다른 시공간에서 온 손님의 일에 간섭하지 말 것. “남녀가 유별한데 어찌 소저는 내 소매를 덥석 붙잡는 것이오?” "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게 정말 둘째 형님이 내린 사약이 아니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선비는 금성당의 학예사, 유은과 평화로운 금성당의 일상을 뒤흔든다. 다름 아닌 그의 정체는 단종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금성 대군. “소저는 최선을 다했으니 잘못한 것이 없소.” 다정한 그에게 끌리는 것도 잠시,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 “부디 안녕히 지내시오.” *** 다정한 선비가 죽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유은은 규칙을 깨고 과거로 향하는데. “저 계집의 낯짝이 반반하니 첩으로 삼으려 하옵니다.” 야비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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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93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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