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흔들리는 남편
동그람이(손윤서)
“왜 정이라도 나눠 보자고?” “흡, 그, 그게…….” 부부의 첫 관계가 치러지던 날, 지혁이 말했다. “그 정이란 거, 불필요한 거 같은데. 당신과 내 사이엔.” 본인에게는 불필요할지 모르는 그 정이, 소희에게는 절실했다는 것을, 지혁은 알까? “노력이 가상해서 어울려 준 걸 착각하지 마.” “…….” “이 짓 두 번 할 생각 말란 소리야.” 지혁의 서릿발같이 차가운 음성은 소희를 무너지게 했다. 결혼한 지 어언 3년째. 조금 지친 것 같다. 사람에게도. 기약 없는 이 기다림에도. “우리 이혼해요.” 오랜 고민 끝에 도달한 결론은 이혼이다. “임신입니다.” 남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단 걸 알게 되었을 때도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소유욕/독점욕
#후회남
#상처녀
추정 이용자 수4,511
에피소드80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플랫폼별 인기순위
해당 작품의 플랫폼별 인기순위를 확인해보세요. 독점 작품의 경우 단일 플랫폼만 표시됩니다.
웹소설 보러가려면?아이콘 클릭
상위 35.03%
상위 35.03%
N002
상위 6.75%
상위 6.75%
N001
상위 44.48%
상위 44.48%
N003
유저 데이터
아이콘을 클릭해서 유저 데이터를 확인해보세요.
상위 3개의 플랫폼만 노출됩니다.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수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내 어린 아내에게
내 어린 아내에게
시한부 성녀, 폭군에게 또 붙잡히다
시한부 성녀, 폭군에게 또 붙잡히다
계약 결혼일 뿐이었다
계약 결혼일 뿐이었다
어른의 결혼
어른의 결혼
별, 너만 닿을 수 있는
별, 너만 닿을 수 있는
신단의 어둑시니
신단의 어둑시니
원수 같은 그놈
원수 같은 그놈
나를 가두다
나를 가두다
집착은 사양합니다
집착은 사양합니다
원수는 사장실에서
원수는 사장실에서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