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의 남편
글 제타
삼원그룹의 부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가진 황무하. 하지만 완벽한 그에게도 흠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두 번의 이혼 경력이었다. “이 집안의 대는 자네에게 달렸네.” 무하의 신붓감을 찾아 나선 수자의 눈에 들어온 그녀, 백수현. 집안의 떠밀림으로 그와 결혼하게 된 수현은 할머니의 간곡한 부탁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분명, 그랬는데……. “업어줘요.” “네?” “업어달라고요. 다친 다리가 아파서 못 걷겠어요.” 정말 이상하다. “껍질을 못 까겠으면 먹는 걸 포기해요.” “그럼 황무하 씨가 까주세요.” “뭐라고요?” “새우 깔 줄 몰라요?” 당황하는 남편의 모습이, 왜 이렇게 재밌지? 그녀는 무뚝뚝한 얼굴로 안절부절못하는 남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사람들이 다들 저더러 뭐라고 수군댄 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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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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