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감히 도망치다
로즈페이퍼
정확히 두 줄의 빨간 선이었다. 임신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회사 상사이자 곧 의붓오빠가 될 지서훤. “넌 내 동생이 될 수 없어.” “하지만 우리 이래선 안 되는…….” 순간 서훤의 눈에 진한 소유욕이 번졌다. “넌 영원히 내 여자니까.” 규영은 그에게 벗어나려 발버둥 쳤지만, 단단한 남자의 팔에 결박되어 그럴 수가 없었다. “그만하자 이런 헛소리 할 생각 하지 말고.” 시작할 때부터 끝내야 했다고 다짐했던 관계. 아이를 빌미로 그의 발목을 잡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 그에게서 도망치는 것뿐이었다. *** “난 네가 누구 애를 임신했든 누굴 사랑하든 상관없어.” 천천히 손에 힘을 줘 규영의 눈이 저를 향하게 했다. 규영이 시선을 돌리려 하자 서훤이 그녀의 고개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킨 ...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재회물
#속도위반
#첫사랑
#능글남
#계략남
#직진남
#외유내강
#순정녀
#신파
추정 이용자 수1,252
에피소드89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플랫폼별 인기순위
해당 작품의 플랫폼별 인기순위를 확인해보세요. 독점 작품의 경우 단일 플랫폼만 표시됩니다.
웹소설 보러가려면?아이콘 클릭
상위 51.85%
상위 51.85%
N002
상위 39.25%
상위 39.25%
N001
상위 56.77%
상위 56.77%
N003
유저 데이터
아이콘을 클릭해서 유저 데이터를 확인해보세요.
상위 3개의 플랫폼만 노출됩니다.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수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불순한 대표님
불순한 대표님
돌아온 보스
돌아온 보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
오늘 밤, 너를
오늘 밤, 너를
혼불
혼불
여름 스캔들
여름 스캔들
애부터 낳은 커플
애부터 낳은 커플
엑스 허즈번드
엑스 허즈번드
처절한 흥밋거리
처절한 흥밋거리
본색
본색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