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남주는 내 침대로 오세요
글 오앤
ㄴ작가님ㅠㅠ 남주는 여주 거니까 서브 남주는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ㄴ우리 섭남이들은 당장 내 침대로 오세요! 소설만 읽었다 하면 서브 남주만 잡는 내가 별생각 없이 달았던 댓글. 하지만 그런 댓글은 다는 게 아니었다. “내 본능이 말해. 그대에게 가라고. 그대의 침대로 가라고.” 그 탓에 소설 속 서브남들이 집착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니라 내 침대한테! “이 선 너머로는 넘어오지 말도록.” “이 침대 좋아. 나한테 줘.” “저는 손톱만큼도 당신께 흑심을 품지 않았습니다.” 황태자에 용병왕, 마탑의 후계자까지! 그런데 내 침대에만 관심을 보이던 그들이 점점 변화한다. “내 앞에서 너무 무방비한 것 아닌가.” “침대보다 네가 더 좋아.” “당신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안 됩니까?” 간신히 악녀 루트 벗어났다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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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71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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