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심포니
글 최수현
“요즘 같은 세상일수록 더욱더 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시 사관학교로 유명한 제일고 1학년 3반의 임시 담임, 한유하. 전교 1등 지승원에게 꿈을 불어넣은(?) 죄목으로 보호자와 마주하다. “꿈이나 꾸고 살기에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고는 생각 안 하나 봅니다.” 리안 호텔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일등신랑감의 상징, 지수혁. 하나뿐인 조카이자 후계자가 가출해버렸는데, 그 배후에 헛소리를 불어넣은 애송이 교사가 있었다. 멋대로 남의 새장을 휘저어놓다니, 누구 마음대로. 괘씸하기 그지없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벌써 물이 들어버린 조카놈을 무사히 데려오려면 이 여자 외에는 방법이 없다. “우리 협상을 하죠. 선생님께서 승원이를 데려와주신다면 원하는 것은 전부 들어드리겠습니다.” 이번 방학만 잘 넘기면 그토록 바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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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06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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