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물든, 봄
글 이현성
풋풋하고 설렜던, 그때, 그 봄. 도희는 호진을 만났다. 하지만 첫눈에 반한 그에게 이끌려 사랑했던 시간은 겨우 1년. 약속대로 호진은 1년이 지난 후, 주저 없이 도희를 떠났다. 도희에게 작은 생명을 선물처럼 남겨 놓고. “서도희.” 그런데 다시는 만나지 못할 줄 알았던 그를 다시 만났다. 이번에도 봄이 다가오는 이 계절에.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도희는 다시 그를 사랑할 생각이 없었다. “대표님. 선을 지켜 주세요. 저는 대표님이 그어 놓은 선을 넘어간 적 없으니, 대표님도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어요.” 그가 선을 그었듯이, 이번에는 자신이 선을 그을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하지만 어쩐 일인지, 이번에는 호진이 자꾸만 도희의 곁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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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96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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