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파 막내제자가 되었다
웹툰화
글 리베르
언제 어디서 읽은 소설 안에 빙의될지 모르는 대 빙의 시대에 병렬독서는 위험하다. “장문인, 사문 앞에 웬 갓난아기가!” 뽀짝 육아물 로판과 피가 튀기고 의와 협을 부르짖는 무협 소설을 같이 읽은 대가로 무협 육아물이라는 별 혼종에 빙의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심지어 클리셰인 명문 오대세가 막내딸도 아니고 부모도 없이 험난한 산꼭대기 화산파 앞에 버려진 아기라니! “그래, 막내야! 걸음마보다 검을 먼저 휘둘렀다는 전설을 남기는 거다!” “매화! 화산파의 일원이라면 응당 매화를 피워내야지!” 걷지도 못하는 아기한테 검 쥐여 주면서 양산형 전설 만들지 마. “무당파 놈들은 이겨야지, 무당파 놈들은! 우리가 대체 언제까지 천하제일검문은 무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야 하냐!” 어른들이 애들 어깨에 과도한 부담을 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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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17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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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
- 제로2024-10-27 04:59:01온갖 소설로 병렬 독서 중인 나는... 대체 어느 세계관에 떨어지게 되는 걸까? 요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주무협도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음... 재미있게 읽는 중 작가님 다른 작품도 즐겁게 읽는 중이라 그런가 믿고 읽었는데 배신당하지 않았음 ㅎ2024-10-27 04:59: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