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맞선
글 강영주
YJ 외과 레지던트 1년 차 한봄. 야성미 넘치는 맞선남의 모습에 움찔했지만 계획대로 거절을 전한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가려는 그때. 봄은 호텔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목격하고 맞선남과 함께 구하게 되는데. *** 흉부 압박은 긴박한 시간 속에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맞선남의 이마에서 땀이 뚝뚝 떨어졌다. 팽팽하게 당겨진 셔츠 밖으로 융기한 근육들이 터져 나올 듯했다. “2분 지났어요. 제가 할게요.” “그것보다 YJ 응급실에 연락해서 MI(myocardial infarction, 심근경색증)로 의심되는 어레스트(arrest, 심정지) 환자가 곧 갈 거라고 말해놔요. 그래야 미리 준비하지.” 무슨……, 교수님이세요? 요즘 경찰대에서도 의학을 가르치나? 이건 정말이지 외과 과장님도 한 수 접어줘야 할 포...
#현대로맨스
#메디컬물
#전문직물
#카리스마남
#능력남
#소유욕/독점욕
#직진남
#능력녀
#엉뚱발랄녀
#철벽녀
#맞선관계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절륜남
추정 이용자 수78,061 명
에피소드111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